(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롯데카드가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해 고속버스모바일앱에서 버스승차권 결제 시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요금까지 할인해 주는 ‘E-Pass 롯데카드’를 3일 출시했다.
E-Pass 롯데카드는 고속버스모바일앱을 통해 버스승차권 구매 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만원 이상이면 2만원, 70만원 이상이면 3만원까지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달 이용요금이 30만원 이상이면,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택시) 이용요금의 10%를 1만원까지 청구할인 받을 수 있어 고속버스와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 가운데 롯데카드는 8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속버스모바일앱에서 E-Pass 롯데카드로 결제한 누적금액이 15만원, 30만원, 50만원 이상이면, 각각 1만원, 2만원, 3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고속버스모바일앱은 실시간 모바일 예매를 통해 승차권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앱으로, 터미널창구나 무인발권기 없이도 고속버스 단말기에 모바일 티켓을 스캔한 후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이용정보와 남은 거리 및 남은 시간, 도착예정 시간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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