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동아제약이 눈 전용 세정제 ‘아이봉’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봉은 ‘눈이 아름답게 되살아나다’라는 의미로 먼지, 땀, 콘택트렌즈, 화장품 사용 등으로 인해 생긴 눈 속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안구세정제다.
아이봉은 ‘아이봉C’, ‘아이봉W’ 두 종류로, 아이봉C는 각막 보호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이 함유돼 있다. 아이봉W에는 눈 초점 조절 회복 기능이 있는 비타민 B12와 대사 촉진 작용을 하는 비타민 B6가 들어 있다.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타우린 성분도 있다.
아이봉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 아이봉C를, 스마트폰, 컴퓨터 등 잦은 사용으로 인해 눈에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거나 강한 청량감을 원한다면 아이봉W를 사용하면 된다.
아이봉을 사용하기 전 콘택트렌즈 착용자라면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제거한 뒤 사용해야 하며 눈 주위 화장 또는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뒤 이용해야 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이봉은 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먼지, 땀, 화장품 등 눈 속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을 씻어냄으로써 콘택트렌즈 사용자들의 안구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아이봉 사용을 포함한 올바른 안구 관리법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눈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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