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올 추석 스팸 선물세트로 1천억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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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올 추석 스팸 선물세트로 1천억 매출 목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8.3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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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CJ제일제당 추석선물세트 스팸 8호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시즌 ‘스팸’으로 1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고 매출 달성을 노린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 추석 시즌 스팸 매출을 극대화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는 지난해 추석 시즌 매출보다 20% 이상 성장한 수치로, 스팸은 지난 2014년 677억원, 지난해엔 8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 추석 명절이 시작되기도 전에 출고율 100%를 넘어서며 추가 물량을 생산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인 바 있어 올해 역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목표 달성을 위해 올 추석 스팸 선물세트를 종류와 수량을 크게 늘렸다. 총 51종 287만 세트로 지난 추석보다 종류는 12종 늘리고 수량은 20% 이상 늘렸다. 

선물세트 시장에서 매력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 중가 세트를 주력으로, 2만원대에서 8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스팸만으로 구성된 단독 선물세트는 물론 스팸과 연어캔, 고급유 등과 복합 구성한 선물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스팸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스팸연어세트’ 모델로 발탁한 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전소미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전소미를 모델로 촬영한 스팸연어세트 인쇄 광고를 버스 및 주요 역사의 옥외광고와 디지털 광고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광진 CJ제일제당 스팸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찾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이 최대 장점인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각광받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인식이 더해진 스팸 선물세트의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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