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파주시청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함께 주최하는 ‘2016 파주 희망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2일 개최된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 우수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겐 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선 30여개 업체와 특성화고 및 대학교 청년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여성, 중장년층, 시니어, 장애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구직활동에 적극 임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박람회에선 일학습병행제 기업도 참여한다.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에 따르면 경인문화사(출판 에디터, 편집디자이너), 지구문화사(편집 디자이너, 출판영업), 생능출판사(영업) 등이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일학습병행제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교육기관과 함께 일터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학습근로자의 역량을 평가해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다.

최정아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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