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수원삼성 ‘어린이 축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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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수원삼성 ‘어린이 축구교실’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8.10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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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서 프로 선수들과 축구교실 진행
한국맥도날드(대표이사 션 뉴튼)는 10일 프로축구 수원삼성블루윙즈 구단과 함께 수원월드컵경기장 연습구장에서 수원 지역 어린이 60여 명을 대상으로 '로날드 맥도날드 일일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 선수인 강민수 선수를 비롯해 구단 프로 선수로 활약중인 조원희, 김두현, 김대의 선수가 일일 축구교실 코치로 활동했다.
 
▲ 10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연습구장에서 ‘로날드 맥도날드 일일 어린이 축구교실’에 참여한 수원지역 초등학생들이 수원삼성 프로 선수들과 함께 잔디밭을 뛰고 있다. 왼쪽부터 김두현, 강민수, 조원희 선수.     © 시사오늘

 
선수들은 유소년 전문 코치들과 함께 참가 어린이들에게 축구 기술 시범 및 실전 경기를 통해 축구 기술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은 사진 촬영 및 사인회 행사를 통해 하루 동안 선수들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일일 어린이 축구교실은 수원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행사를 위해 제작한 기념 셔츠 및 오는 18일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FA컵 8강전 홈경기 티켓(1인 4매)과 맥도날드 무료 쿠폰 등을 제공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어린이들의 활기차고 균형 있는 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2006년부터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현재 수원삼성블루윙즈, FC서울, 부산아이파크, 서울유나이트 4개의 프로축구 구단과 함께 4주 클리닉, 일일클리닉,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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