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인삼 진세노사이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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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인삼 진세노사이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10.04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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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KGC인삼공사의 연구원들이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분석하는 모습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인삼에 대한 국제적인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수출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뿐 아니라 세계인삼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앞서 △작물보호제 △중금속 △무기성분 △미생물 △영양성분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진세노사이드 적합성에 대해 추가로 인정받으면서 KGC인삼공사의 품질검사분석능력이 안전성뿐 아니라 유효성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GC인삼공사가 획득한 총 6개 분야 196개 항목의 시험성적서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총 72개국 86개 해외시험인정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게 된다. 

이는 국내 홍삼의 해외 수출시 인증받은 항목에 대해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이 불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기간이 단축됨으로써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원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 원장은 “KGC인삼공사는 그동안 정관장 제품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우수한 제품개발을 통해 고객 신뢰 강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국제공신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국내 대표 건강식품기업을 넘어 글로벌종합건강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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