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코스피, 삼성전자 약세로 2020선 출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개장시황]코스피, 삼성전자 약세로 2020선 출발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6.10.12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슬기 기자)

1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96포인트 내린 2022.97로 출발했다.

미국 뉴욕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유가하락과 기업실적 부진 여파로 3대 지수가 모두 1%대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09% 하락한 18128.6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4% 내린 2136.7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4% 내린 5246.79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97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818억원, 143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코스피 업종 중 전기전자업종은 삼성전자 부진에 전 거래일 대비 2.0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1.32%), 유통업(0.78%), 건설업(0.48%)은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 악재에 140만원 대로 추락했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98% 내린 14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 또한 2.80% 하락세다.

반면 KT&G(1.26%), 네이버(1.04%), 한국전력(0.98%) 등은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5포인트(0.38%) 내린 668.09로 출발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