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슬기 기자)
1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96포인트 내린 2022.97로 출발했다.
미국 뉴욕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유가하락과 기업실적 부진 여파로 3대 지수가 모두 1%대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09% 하락한 18128.6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4% 내린 2136.7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4% 내린 5246.79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97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818억원, 143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코스피 업종 중 전기전자업종은 삼성전자 부진에 전 거래일 대비 2.0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1.32%), 유통업(0.78%), 건설업(0.48%)은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 악재에 140만원 대로 추락했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98% 내린 14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 또한 2.80% 하락세다.
반면 KT&G(1.26%), 네이버(1.04%), 한국전력(0.98%) 등은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5포인트(0.38%) 내린 668.09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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