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소폭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20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포인트(0.11%) 내린 2021.97로 출발했다. 9시4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04포인트(0.20%) 내린 2020.47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매도세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9억원, 19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337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하락세다. 전기전자업은 1.06%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유통업(0.52%)과 제조업(0.25%) 등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의약품(-1.78%), 철강금속(-1.60), 건설업(-1.11%)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지는 등 대부분의 업종이 장 초반 약세다.
한편, 이날 전일대비 0.33포인트(0.05%) 오른 648.90에 장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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