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 충남 당진에 공동소득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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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 충남 당진에 공동소득단지 조성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11.02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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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NH농협은행은 2일 당행 자금운용부 직원들이 충남 당진시 우강면 내경1리에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일 당행 자금운용부 직원들이 충남 당진시 우강면 내경1리에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내경1리는 자금운용부 직원들이 명예이장·주민으로 위촉된 지역이다.

상반기에는 단순 일손돕기 위주의 교류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취지로 공동소득단지 조성에 나섰다.

이번 공동소득단지 조성은 농협중앙회의 지원으로 11월 중 아로니아 등의 묘목을 조달해 산지 농협과 참여 농업인이 공동 재배한 후 결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성과에 따라 경작 규모와 참여 농업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농협측은 전했다.

이날 자금운용본부 윤동기 부행장은 “사업부문 직원들과 내경1리 주민들이 명예이장·주민의 인연을 맺게 됨과 함께 최초로 농가소득증대를 목표로 중앙회 지원까지 받게 돼 앞으로 우강면 내경 1리 마을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내경1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이성권 자금운용부장은 “명예이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서 전 직원이 노력해 추석기간동안 마을의 대표적 특산품인 ‘해나루쌀’ 12톤을 판매했다 이번 공동농장육성 사업이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농협은‘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목표로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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