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EB하나은행이 KOSPI20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한 예금 상품을 선보였다.
4일 KEB하나은행 측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455차 3종’ 및 연계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가입대상 제한 없이 최소 100만원 이상, 1년제 상품으로 원금이 보장되면서 KOSPI200지수 변동에 따라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가입 손님에게는 가입금액 범위 내 1년제 고단위플러스 정기예금을 연1.55%에 추가 가입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455차 3종은 범위형 139호·140호 및 적극형 206호로 구성됐다.
‘범위형 139호‘ 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0% 이상~15% 미만 구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2.95%가 제공되고, 만기지수가 하락하거나 15% 이상 상승 구간에 있는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범위형 140호’ 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 하락~10% 미만 상승구간에 있는 경우 연 2.3%가 금리가 보장되며, 만기지수가 10% 초과 하락하거나 10% 이상 상승하면 원금만 받는다.
‘적극형 206호’ 는 만기지수가 하락해도 연 1.0%의 기본금리를 제공하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 미만 구간 내에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2.98%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 가입기간 1회라도 12% 이상 상승한 경우에는 연 1.0%로 수익이 확정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원금이 보장되는 안정성과 주식시장 변동률을 반영한 수익성이 결합된 상품 가입을 통해, 저금리시대 다양한 재무포트폴리오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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