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외국인 전용 ‘레인보우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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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외국인 전용 ‘레인보우 패키지’ 출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8.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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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국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시입출금 통장과 체크카드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인 ‘레인보우 통장’과 ‘레인보우 체크카드’를 17일부터 판매한다.
 
▲ 외환은행이 국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출금 통장과 체크카드가 결합한 상품을 출시했다.     © 시사오늘

이 상품은 외국인만을 위한 전용상품으로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 외국인 근로자에게 1인1계좌만 발행한다.
 
레인보우 통장을 결제계좌로 하는 레인보우 체크카드 발급자 중 전월 레인보우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사용자는 통장을 이용한 인터넷, 모바일 전자금융이체수수료 면제와 외환은행 자동화기기 당행이체 및 현금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
 
레인보우 체크카드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충전금액의 5%, 이동통신 자동이체요금의 1%, 일반가맹점은 0.3%의 포인트 적립, 카드발급 후 6개월간 이동통신요금 월 최대 2천원 할인, 온라인에서 영화 티켓 예매시 최고 4천원 할인,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이용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국내 체류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융거래의 편리성과 비용절감 혜택을 제공하고자 외국인 고객 전용 맞춤상품인 레인보우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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