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日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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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日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성료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6.11.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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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호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일환으로 제7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 5번’을 연주했다. 또한 폴란드 출신의 소프라노 요안나 코즈워프스카와 함께 ‘구레츠키 교향곡 제 3번 슬픔의 노래’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관계자는 “민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한·일간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정한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2003년부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지금까지 17회에 걸쳐 주최해왔다.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는 3번째 내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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