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2포인트(0.51%) 오른 1976.07로 출발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국제 유가 급등과 기술업종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감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억 원, 2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60억 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94%), 한국전력(0.53%), SK하이닉스(1.60%), 현대차(0.37%), 삼성물산(0.35%), NAVER(0.51%), 현대모비스(0.21%)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생명(-0.43%), 신한지주(-1.59%), 아모레퍼시픽(-1.20%)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3.09포인트(0.51%) 오른 612.42로 장을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86.6원)보다 9.6원 내린 1177.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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