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용하의 49재에 일본팬들이 대거 참석해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17일 경기도 파주 약천사에서 치러진 박용하의 49재에는 소지섭, 김민종 등 평소 절친들과 일본팬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장례식 내내 고인을 지키며 눈물을 흘렸던 절치 소지섭은 이날도 하염없이 눈물을 쏟으며 친구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또한 일본팬들은 생전의 '욘하'를 가슴속에서 되새기는 듯 박용하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고인을 추모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