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커피 시장 싹쓸이에 나섰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6일 8월중 6개의 직영매장을 오픈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스타벅스의 직영매장은 27개로 늘어나게 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338호점 구로하이엔드점을 시작으로 24일 길동사거리사거리점(339호), 25일 현대킨텍스점(340호)이 문을 열었다.
 

▲ 스타벅스의 340호 매장인 현대킨텍스점.     ©시사오늘

또 27일에는 신사 가로수길점(341호), 광주충장로점(342호) 31일에는 신청담역점(343호)이 각각 오픈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새로 오픈했거나 오픈하는 직영매장은 LED 전구 및 절전형 수도꼭지 등을 설치해 친환경 컨셉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27일 문을 여는 광주 충장로점은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3가에 위치하며 광주지역에선 5번째 매장이다. 총 4층 규모로 좌석수만 178석에 달한다.
 
31일에 오픈하는 신청담역은 121석으로 스타벅스의 새로운 글로벌 디자인 컨셉이 적용된 국내 최초 매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신청담역점에는 국내 폐고 자재와 폐기와등이 재활용됐으며 첨단 패션거리인 이지역 특성에 맞춰 특별 주문제작한 가구 및 벽체 등 독특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