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상호간 협력 소통 통해 조직문화개선 앞장 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직원 상호간 이해와 협력, 소통을 위한 ‘SNUDH 제4기 홍보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14년부터 원내의 다양한 직종과 부서의 직원들로 구성된 ‘SNUDH 홍보기자단’을 조직해 직원 상호 간 이해와 협력, 소통을 바탕으로 밝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조직 문화’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홍보기자단은 각 부서 직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부서별 소통창구 역할, 병원보 원고 작성, 원내 소식지(사랑니) 제작 외에 병원 내 각 종 시설개선 건의 등을 통해 환자들을 위한 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홍보기자단 블로그의 개설, 운영하는 등 자율성을 더욱 확대해 이해와 협력의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4기 기자단으로 연임하는 중앙기공실 권택훈 직원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타 부서, 타 직종의 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직원 모두가 다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4기 활동은 3기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여 더 알차게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며 “직원들이 홍보기자단으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더 따뜻하고 친절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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