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미녀 배우 '마고 로비' 전기차 홍보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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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미녀 배우 '마고 로비' 전기차 홍보대사 선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2.22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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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닛산은 자사 전기차 홍보대사로 배우 '마고 로비'를 선정했다. ⓒ 닛산

닛산자동차는 자사 첫 전기차 홍보대사로 배우 마고 로비(Margot Robbie)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마고 로비는 닛산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 100% 전기 스포츠카 '블레이드글라이더(BladeGlider)'를 타고 등장한다. 마고 로비는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코너 구간 중 하나인 페어몬트 헤어핀(Fairmont Hairpin)을 돌며 블레이드글라이더의 놀라운 드리프트 기량을 뽐낸다.

지난 2013년 공개된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100% 전기 스포츠카는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와 환경 친화적 영향력, 스포츠카의 주행 성능을 결합할 미래 기술의 집합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대시속 190km/h까지 가능한 블레이드글라이더 프로토타입은 100km/h까지 5초 이내에 돌파, 미래의 모든 전기 스포츠카 이미지에 대한 전통적인 고정관념에 도전한다.

가레스 던스모어(Gareth Dunsmore) 닛산 유럽 전기차 담당 임원은 "마고 로비를 홍보대사로 임명한 것은 전기차의 개인적, 사회적 혜택을 더욱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동화(Electrify)를 향한 닛산의 세계적인 움직임은 사람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블레이드글라이더를 오는 3월 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제87회 제네바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 전시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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