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액 관계없이 최대 50% 환율우대
KB국민은행이 추석을 맞아 외국인근로자들이 본국으로 급여 송금시 환율을 우대해 주고 생활용품도 증정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본국으로 송금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송금금액에 관계없이 최대 50%의 환율우대가 제공된다.
또한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및 외국인 급여송금 실적이 많은 전국 60여개 영업점에서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생활용품과 충전식 국제전화카드를 무료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문화시대 또 하나의 이웃인 120만 외국인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