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SK네트웍스는 SK가스에 LPG 충전사업과 충전소 유형자산을 양도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3102억 원이다.
이번 결정은 SK네트웍스의 Car-life, 렌탈 비즈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SK가스의 유통망 확보를 통한 전문성 강화 추진의 이해관계가 상호 부합해 이루어졌다.
거래 종결예정일은 내달 31일이며 최종 양도금액은 양수도 당사자 간 계약과 합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회사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향후 신규 성장사업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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