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KB손해보험이 미혼모들의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지난 4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받은 100여 명의 미혼모와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했다. 공연에는 '긍정의 힘'을 주제로 한 김경일 교수와 가수 로이킴 씨가 초청됐다.
공연 외에도 '아이 돌봄 프로그램'을 별도로 준비해 미혼모들이 토크콘서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미혼모 창업자들을 응원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강연을 들은 김수연 씨(가명,38세)는 "육아를 시작하고 오늘처럼 마음 편히 좋은 강연과 멋진 공연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나와 아이 모두 큰 활력을 얻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미혼모 가정을 위해 양육 물품 제공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며 이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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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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