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입체영화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에 '괴물'이 뽑혔다.
3일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3D로 다시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실명 네티즌 5359명중 2544명, 47.5%가 괴물을 찍었다.
2위는 해운대(17.4%, 934명), 3위 국가대표(12.4%, 663명), 4위 태극기 휘날리며(8.1%, 433명), 5위 웰컴투동막골(3.4%, 181명), 6위 디워(3.1%, 663명), 7위 과속스캔들(3.1%, 164명), 8위 왕의 남자(2.1%, 114명), 9위 실미도(1.6%, 85명), 10위 친구(1.4%, 73명) 순이었다.
네티즌들은 "한강을 달리던 괴물을 직접 느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괴물을 입체로 보면 스릴이 넘칠 것 같다. 해운대의 쓰나미속에서 허우적거림을 가상으로나마 느껴보고 싶다. 점프스키의 아찔함을 대리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등의 여러가지 평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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