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거포 연경(22)이 오랜만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글을 남겼다.
 
김연경은 최근 열린 코보컵에서 친정팀 흥국생명 스파이더스를 전승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연경은 9일 올린 글에서 컵대회 기간동안 많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글을 남겼다.
 
그는 "많은 응원 덕분에 팀도 우승하고 MVP도 먹었다"며 기뻐했다.
 
김연경은 "컵대회 동안 즐겁게 배구했던 것 같도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고 얘기했다.
 
김연경은 작년 2년 임대로 일본으로 건너가 JT 마블러스를 리그 2위로 끌어올린 바 있다.
 
이어 그는 "지금은 태릉에 들어와 있다"며 "많이 힘들지만 꼭 좋은 성적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어느때보다 강하기 때문에 선수들 모두 열심히하고 있다"며 대표팀의 근황도 알렸다.
 
김연경은 끝으로 "이번에는 대표팀 시합에 모두 관심가져 달라"며 "응원도 많이 해주고 지켜봐 달라"고 요청했다. 
                                                                     <사진=김연경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