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포르쉐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을 밝혔다.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 코리아 대표는 30일 서울 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무대에 올라 "포르쉐는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3100대를 판매했다"며 "이는 감성과 품질을 갖춘 막강한 라인업은 물론 고객이 원히는 멋진 차를 전달하겠다는 의지가 잘 전달된 것으로 앞으로도 열성적 고객들에 응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시장은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서 스포츠카 수요가 강세를 이룰 것으로 본다"며 "이에 발맞춰 포르쉐는 전력을 다해 지속적 성장과 프리미엄 서비스, 제품들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세일즈 2025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일환으로 E-모빌리티(mobility) 전략을 반영한 용산센터 개소는 물론 대치 서비스 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 레노베이션 등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오늘은 경기도 여주에 신규 부품물류센터를 오픈하는 날로 적극적인 경영 투자도 지속하겠다"고 부연했다.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포르쉐 코리아에게 있어 2017년은 변화의 원년으로, 한국시장에 최초로 공개된 신차 신형 파나메라와 함께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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