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양웅철 부회장 "커넥티드카 기술 현대차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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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양웅철 부회장 "커넥티드카 기술 현대차가 선도"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3.30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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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커넥티드카 선행 기술을 시연하며 자동차 자체가 곧 생활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의 '초연결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다.

커넥티드카는 차량 제어, 인공지능, 네트워크, 보안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적용돼 자동차에서 가정, 사무실, 도시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차와 사람이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차량을 말한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애용해 향후 상용화를 앞둔 커넥티드카 기술을 시연하며 자체 개발 중인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을 소개했다.

또한 신형 그랜저(IG) 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기술력이 대거 응집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아시아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는 등 앞선 기술력의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대거 선보이며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자동차와 정보통신 기술 간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도해 초연결 지능형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세상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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