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두산건설이 정치권에서 친노(친노무현)계로 분류되는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김 전 장관은 2004~2006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 경제정책수석비서관을 지내며, 현재 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또한 2007년에는 참여정부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 전 장관의 두산건설 사외이사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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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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