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금호타이어, 상정 안건 무사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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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금호타이어, 상정 안건 무사히 의결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3.3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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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매각으로 인해 잡음이 일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3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무사히 넘겼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서울3층 LW컨벤션에서 열린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감사위원 선임 승인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을 이견없이 의결했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신설한 미국 공장 운영을 통해 북미 지역의 공급·판매 기회를 확보, 영업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에 따른 리스크도 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남경 신공장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생산 등의 호재가 따르고 있는 만큼 올해는 반드시 영업이익을 높이겠다"며 "잡음이 일고 있는 매각 건의 경우에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본다"고 부연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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