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오는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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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오는 5월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4.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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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 의정부 신곡동 추동공원1블록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다음달 내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지하4층~지상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0㎡, 총 1773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을 99% 이상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해당 단지는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된다.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민간기업이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되는 방식이다. 입주민들은 공원을 정원처럼 누리는 셈이다. 2020년 완공될 예정인 추동공원은 서울 여의도공원의 5배가 넘는 총 123만여㎡ 규모로 산책로, 운동시설,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최대 강점은 의정부 경전철 새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의정부-구리-천호를 연결하는 43번 국도가 단지와 밀접하고, 의정부 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교통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대림산업은 정식 견본주택을 개관하기 앞서 의정부 호원동 일원에 분양 홍보관을 열어 사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중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하반기다.

▲ 대림산업 경기 의정부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조감도 ⓒ 대림산업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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