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코스피가 23일 2300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304.03)보다 4.66포인트(0.20%) 오른 2308.69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14분 현재 3.37포인트(0.15%) 상승한 2037.40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23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도 3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13억 원)과 기관계(358억 원)가 순매도세를 나타낸 데 반해 개인(357억원)은 순매수세를 띠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642.62)보다 1.97포인트(0.31%) 오른 644.59에 시작했다.
NH투자증권 홍성배 연구원은 "한국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열에 대한 경계보다는 우상향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기업들의 이익모멘텀 확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이 그 근거"라고 말했다.
한편 2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9.99포인트(0.43%) 상승한 2만894.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29포인트(0.52%) 높은 2394.0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92포인트(0.82%) 오른 6133.62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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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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