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원주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치과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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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원주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치과진료 실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6.01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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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일환으로 시행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유디치과는 지역나눔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원주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의 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유디치과

유디치과는 지난달 30일, 원주시 단계동에 위치한 원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표)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김 모양(15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가정의 자립을 위해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는 기관으로 유디치과 원주점과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했다.

유디치과 원주점은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2개의 치아에 충치가 발견됐고 치아 사이에 플러그(치석)가 많이 쌓여 있어 스케일링을 실시했다.

당일 가장 심각한 충치를 우선적으로 치료했으며 앞으로 1~2회의 추가 내원을 통해 레진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

유디치과 원주점 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대상 학생의 경우 심각한 충치로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달 1인을 선정,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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