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코스피가 장중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1.72)보다 4.94포인트(0.21%) 오른 2376.66에 장을 시작한 후, 장중 한때 2376.83까지 치솟았다. 이는 장중 역대 최고치(2371.67, 5월 29일)를 경신한 수치이다.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는 2.97포인트(0.13%) 하락한 2358.75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2억원, 39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은 546억원 순매도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11%), 종이목재(0.14%), 의약품(0.13%), 비금속광물(0.39%), 기계(0.12%), 의료·정밀(0.16%), 운수장비(0.92%), 운수·창고업(0.70%), 통신업(0.77%), 금융업(0.42%), 은행(0.13%), 증권(0.07%), 보험(0.43%), 서비스업(0.01%) 등이 상승세다.
반면 음식료업(-0.02%), 화학(-0.30%), 철강금속(-0.20%), 전기·전자(-0.21%), 유통업(-0.15%), 전기·가스업(-1.27%), 건설업(-0.42%), 제조업(-0.06%)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부문에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0.48%)를 비롯해 현대차(1.23%), 삼성전자우(0.11%), 현대모비스(2.96%), 신한지주(0.20%), 삼성생명(0.82%), KB금융(0.74%), SK텔레콤(0.40%) 등이 오름세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658.78) 대비 1.99포인트(0.30%) 오른 660.77에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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