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에어부산은 기내 안전·고객 대응 서비스 인력 확충을 위해 2017년 3차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07년 창사 이래 현재까지 협력사 포함 15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온 에어부산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인재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캐빈승무원·정비사·운항승무원 등 전 직군 약 200명을 신규로 채용했지만 연내 에어버스 신규 제작·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100여 명을 더 채용할 예정이다. 캐빈승무원 공개채용 역시 연말에 한 차례 더 있다.
지원 서류는 에어부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어학 성적 우수자는 서류 전형 시 우대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1·2차 면접 △채용검진 △수영/체력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입사해 교육 이수 후에 비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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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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