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에프디, 독특한 인사채용방식 통한 일자리 창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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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에프디, 독특한 인사채용방식 통한 일자리 창출 '눈길'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9.04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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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복지, 정규직 채용에도 앞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어 구직을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태종에프디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취업난 시대에 꾸준히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물론 독특한 인사채용 방식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현재 청년 일자리 부족문제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 외에 구직자와 기업 간에 미스매칭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실제로 신입사원 채용 시 경력무관으로 표기하고 막상 면접장에서는 높은 스팩과 경력을 선호하는 등 ‘언행불일치 인사채용’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의외로 많다. 대표적인 매스매칭의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태종에프디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 인사채용 방식에 꾸준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구직자들이 자세히 찾아봐야하는 공식 사이트 채용공지 등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한눈에 비교, 확인하기 쉬운 유료 구직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 경력사원이 아닌 신입사원 채용 시, 나이와 성별, 경력보다 지원자의 인성, 적성, 관심도, 열정 등을 주요 선발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종에프디는 정부에서 구직자들에게 지원하는 정부지원 사업(장년인턴, 청년인턴,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구직자가 급여와 별개로 정부지원금을 추가적으로 받도록 상시로 확인, 지원하고 있다.

㈜태종에프디 관계자는 “현재 청년 일자리와 관련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인사채용을 넘어 인재채용, 인재양성을 진행하는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스타셰프 ㈜태종에프디도 누구나, 경력에 상관없이, 열정을 가지고 문을 두드린다면 적극적으로 그들을 교육하고, 양성하여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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