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이운형문화재단, 충주서 지역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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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이운형문화재단, 충주서 지역 음악회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9.06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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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오는 20일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의 포스터 ⓒ 세아그룹

세아그룹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사장 박의숙)과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아특수강이 후원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를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는 13년간 국립오페라단 초대이사장·후원회장을 역임하며 오페라·문화예술의 발전에 공헌한 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진행되는 지역음악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음악회는 세아그룹 계열사 사업장이 위치한 군산, 창원 등에서 해마다 개최돼 왔으며, 다양한 레퍼토리와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음악회는 '사랑'을 주제로 클래식, 뮤지컬, 국악 등 동·서양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명곡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출연진은 △윤승업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오페라계의 디바 소프라노 강혜정 △대한민국 국악계의 히로인 소리꾼 오정해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세아이운형문화재단 후원인재 테너 김승직, 박기훈, 신현식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등이다.

박의숙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이사장은 "중원문화의 중심이자 예향의 고장 충주에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로 찾아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음악회가 예술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좋은 자양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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