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중남미 에어컨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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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중남미 에어컨시장 공략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10.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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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 Mexico 2010'참가
삼성전자가 31억 달러 규모 중남이 에어컨 시장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멕시코시티 월드 트레이드 센터(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Expo Mexico 2010'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AHR Expo Mexico'는 전 세계 17개국에서 모인 300여 에어컨 제조 업체와 관련 부품업체가 참가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입구 전면 공간에 전시 부스를 마련, 대용량·고효율의 시스템에어컨 DVM PLUS Ⅲ, 기존 대비 80%까지 에너지 절감 효과를 자랑하는 고효율 스마트 인버터 에어컨, 개인용 공기제균기 바이러스 닥터 등 공조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전기세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가정용 고효율 인버터 에어컨, 신종플루(sub type H1N1) 등 공기 중 각종 바이러스·세균·곰팡이를 99.9% 까지  제거하는 개인용 공기제균기 바이러스닥터를 함께 전시했다.
 
삼성전자 DAS (Digital Air Solutions) 사업팀장 문강호 전무는 "중남미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우수한 에어컨 제품과 솔루션으로 정면 승부할 예정"이라며 "공격적인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 활동으로 중남미를 넘어 세계 에어컨 시장의 일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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