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DGB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낡은 집을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 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고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내 저소득 가정을 선정하여 주거공간 개선을 통해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한부모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익환 사장을 비롯한 DGB생명 임직원 10여명은 곰팡이와 습기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의 교체 작업을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단열재 공사를 실시했으며, 집안가구와 창호, 전등 등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등 보수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오 사장은 "DGB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섬김정신과 DGB생명의 나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한편 보험 본연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송편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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