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후후앤컴퍼니가 발신자 정보식별 및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후후의 국내 누적 다운로드 건수 3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8월 출시한 후후는 국내 최다 전화번호 정보와 이용자 신고정보를 바탕으로 발신자 정보 식별 및 스팸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출시 이후 707억 건에 달하는 발신자 정보를 식별해 제공했고 7000만 건의 스팸번호를 신고 받아 총 3억6000만 건의 스팸을 차단하는 앱이다.
특히 후후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업협력을 통한 스미싱 확인 서비스,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신고기능을 각각 제공하는 등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과의 사업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실제 후후 이용자가 스미싱 분석을 요청하는 건수는 2016년 1월 스미싱 확인 서비스 제공 이후 총 16만9000건으로 1일 약 300건에 이른다.
신진기 후후앤컴퍼니 대표는 "고객분들께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해준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통신문화 조성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가 안전한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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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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