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지난 1일 강풍 특보로 인해 항공편 지연·결항 사태를 빚은 제주공항이 정상 운항을 시작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공항은 오늘 아침부터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공항 주변의 바람이 잦아지면서 정상 운항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제주공항은 지난 1일 호우특보와 윈드시어 발효로 인해 240여 편의 항공기가 지연됐고, 11편은 회항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
다만 오늘 오전부터 호우특보가 해제되고 강풍 경보 역시 해제돼, 항공기 운항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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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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