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베트남 주요 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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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베트남 주요 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1.0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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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의료기술 제공 및 외국인 환자 유치 기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경희의료원은 선진 의료기술 제공 및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베트남 내 주요병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베트남 주요 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희대학교병원 김건식 병원장을 비롯한 국제사업팀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환미병원 △응웬티푸엉병원 △호치민 대학병원 등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주요 병원은 임직원 교류와 의료기술 협력 등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제공받고 경희의료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수출을 위한 현지 거점을 마련했다.

김건식 경희대병원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신흥 시장인 베트남에 의료사업의 물꼬를 튼데 큰 의미가 있다”며 “경희대학교병원은 베트남에 선진 의료기술을 알리고 더불어 외국인환자가 경희대학교병원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상호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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