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중소기업과 한국관 구성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카자흐스탄 식품박람회(World Food Kazakhstan)’에서 55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aT는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버섯, 전통장류, 김, 쌀과자 등 수출농식품을 중심으로 하는 12개 중소기업과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aT는 이번 상담실적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수출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참가 중소기업의 바이어초청, 샘플송부 등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지역의 핵심 진출거점으로서, aT는 앞으로 한류를 활용해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현지맞춤형 유망품목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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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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