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네이버와 손잡고 ‘신개념 금융 서비스’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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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네이버와 손잡고 ‘신개념 금융 서비스’ 개발한다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12.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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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KEB하나은행이 26일 네이버와 ‘인공지능 이미지 검색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26일 네이버와 ‘인공지능 이미지 검색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접목한 신개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KEB하나은행과 네이버는 외국 실물화폐를 ‘스마트렌즈’로 촬영해 △발행 국가 및 권종 조회 △환율 및 환전 정보 조회 등의 서비스를 내년 1분기 내 제공할 계획이다. 또 △위변조 주의정보 조회 △환전우대쿠폰 제공 △사이버환전 등의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손님들은 실물화폐만 가지고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해외에서도 실시간으로 해당 통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손 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은 “정보기술의 발전에 맞춰 은행 또한 진보된 기술력으로 손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인공지능 검색 기술과 금융산업의 융합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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