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극단적인승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1인극 <난민의 노래>를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차세대 열전 2017!’로 선정된 <난민의 노래>는 굿의 연극적 요소를 적용해 현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으로, 실제 일어난 한 필리핀 이주노동자의 실종사건을 재구성했다. 이야기의 효과적 전달을 위한 무대 장치로 대형 수조가 설치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한편, ‘차세대 열전 2017!’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표적인 신진 예술가 지원사업인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성과 발표전이다. 각 문화예술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35세 이하 유망 예술가들이 1년간 집중적인 연구와 창작 끝에 완성한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