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투자 회사 ‘럭키파이’ 입점 중소기업 모집
롯데홈쇼핑이 중국 홈쇼핑 시장 진출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은 '럭키파이'를 통해 중국시장에 함께 진출할 중소기업 협력사의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8월 지분투자 형태로 경영에 참여하게 된 ‘럭키파이’는 현재 상해, 중경, 산동성, 하남성, 흑룡강성 등 중국 내 총 6개 지역의 방송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 대표 홈쇼핑 회사다.
중국진출 파트너사에 선정된 협력사는 ‘한국상품 특집전’을 통해 중국 전 지역에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롯데홈쇼핑 동반성장사무국 김종영 국장은 “한류열풍이 일고 있는 중국에 우수중소기업 상품을 정기적으로 소개해 한국의 우수 상품을 알릴 계획이다”라며 “해외진출 꿈꾸는 중소기업에게 성공적인 중국진출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럭키파이’의 입점을 희망하는 협력사는 롯데아이몰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oraleo@lotte.net) 또는 팩스(02-2168-5086)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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