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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이민호 분)의 약혼녀 하재경 역을 맡았던 탤런트 이민정이 비키니 몸매를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민정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 발리에서 촬영한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발리 여행 중에 촬영된 것으로 이민정은 사진과 함께 “천국이었다. 누워있는데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라며 “비키니 사진이 야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꽃남할때도 입었었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장기 없는 얼굴도 너무 예쁘다”, “웃는 얼굴과 섹시한 몸매에 반했다”, “여신 강림”, “화보가 따로 없네” 등 그녀의 미모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KBS 2TV ‘꽃보다 남자’ 이후 영화 ‘백야행’ 촬영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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