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종목으로 서비스 기술력 겨뤄
삼성전자는 16일 수원시 원천동에 소재하는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서비스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는 '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는 엔지니어와 상담원의 서비스 기술 전문성을 측정하는 대회로 그동안 삼성전자의 '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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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엔지니어 종목 △상담원 종목 △기술연구 종목 △수리지그(JIG)개선 종목 등 총 10개 종목에 총 82명(개인전 66명, 8개 팀 등)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신기술 제품인 '스마트폰'과 '스마트 TV' 등 미래 핵심 제품에 대해서도 경진을 실시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상담원 부문에 원격서비스 경진을 신설해 인터넷 서비스까지도 그 영역을 넓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최평석 상무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의 핵심은 기술력"이라며 "'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를 통해 '서비스 인재'와 다양한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의 영예와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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