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맥주' 국내시장 폭발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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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맥주' 국내시장 폭발적 성장
  • 김신애 기자
  • 승인 2011.02.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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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목표 100만 상자 달성
판매채널 확대 등으로 올해 120만 상자 목표
'아사히맥주'가 국내시장에서 지난해 동안 100만 상자(1상자=350ml 24개) 판매고를 기록했다.
 
롯데아사히주류(대표 정 황)는 자사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아사히맥주’가 지난해 초 목표치를 달성하면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54%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주된 원인으로는 클럽(Club) 등 새로운 채널 확대를 위해 젊은 소비자층에 어필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실시한 것을 꼽았다.
 
▲ ㈜롯데아사히주류의 아사히맥주     © 시사오늘
 
또한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증정행사 △스키장프로모션 △아사히맥주 사운드투어 클럽파티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목표는 전년대비 20% 신장한 120만 상자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클럽 채널 입점과 편의점 판매 확대를 통한 병제품의 수요 강화  △가격 경쟁력 확보 △취급점포 중심의 ‘Quality Seminar’ 실시로 ‘맛있는 아사히생맥주 5원칙’ 공유 △디스펜서 관리를 통한 아사히생맥주의 고품질과 차별성 어필 등을 달성방안으로 내놓았다.
 
한편, 이날 오후 6시부터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는 롯데아사히주류 정 황 대표이사, 일본아사히社 오기타 회장 외 롯데아사히주류 200여 임직원이 모여 2010년 목표달성을 자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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