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대 쏘나타’가 등장한 현대차 기업광고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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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대 쏘나타’가 등장한 현대차 기업광고 화재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02.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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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오르골’ 편 전 세계 25개국 방영중....2편 방영 예정
 
▲ 현대차의 새 기업광고 '메가 오르골' 편.     © 시사오늘
 
현대자동차가 최근 TV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기업 광고가 혁신적인 기법이 만들어낸 화려한 영상과 창의적인 음향 구성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현대차는 지난 1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새 기업 광고 ‘메가 오르골’ 편이 뛰어난 영상미와 획기적인 방식으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광고에는 전문 스턴트 드라이버가 탑승한 427대의 쏘나타가 주행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표현한다. 또 차체 윗부분에 돌출물을 설치한 쏘나타가 ‘HYUNDAI’ 모양의 대형을 유지한 채 87m 길이의 초대형 터널 가설물을 통과하며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작은 상자 안에서 원통 위의 수많은 돌기들이 금속판을 튕기면서 소리를 내는 악기 오르골에서 착안, 현대차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이 거대한 악기는 ‘메가 오르골’로 명명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현재 진행 중인 ‘메가 오르골’ 편을 전 세계 25개 국가에 방영하고 있으며 곧 2편을 방영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광고를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실현코자 하는 현대차의 다짐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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