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외수신문자 전면 무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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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외수신문자 전면 무료화
  • 김신애 기자
  • 승인 2011.03.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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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밍 SMS, LMS에 이어 MMS 수신까지

 
KT 올레 모바일이용고객에 한해 해외여행 시 사진, 동영상 등 모든 형태의 로밍 문자를 무료로 수신 받을 수 있게 됐다.

KT(회장 이석채)는 기존 로밍 SMS(단문메시지), LMS(장문메시지) 수신무료에 이어 14일부터 MMS(멀티메일, 동영상메일) 수신 까지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반면 로밍 SMS, LMS의 발신은 국가별로 100~300원의 요금이 부과되고 MMS는 첨부파일 용량에 상관없이 건당 500원이다. KT는 로밍 MMS의 수신무료와 함께 발신요금의 전세계 단일 과금으로 로밍 안심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본부장은 “해외에서도 데이터를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로밍상품은 물론, 데이터로밍요금 상한 등 안심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밍 문자메시지 무료 수신과 같이 타사에는 없는 로밍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KT를 선택한 고객이 해외에서도 진정한 만족을 누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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