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2012년 대선의 결과를 보기 전이지만 하도 예감이 좋지 않아 사실 선량한 국민들은 전전긍긍입니다"라고 밝혔다.
김동길 교수는 2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최고 사령관인 이명박 대통령, 친북ㆍ종북을 지상의 명령인 줄 알고 날뛰는 저 한심한 인간들을 이대로 두고 대한민국을 과연 지킬 수 있겠습니까"라고 따지면서 이 같이 적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대한민국 안에 반국가적인 반동분자들이 와글와글하니 국가의 안보가 밤낮 위태롭기 짝이 없다"며 "솔직히 말하자면 대한민국은 망하고 한반도가 적화통일 되기를 바라고 남한 땅에 사는 놈들이 수두룩합니다"라고도 썼다.
그는 또 "북에 독재자들의 천황정치를, 이치가 통하는 민주정치보다 선호한다는 자들이 진보세력이라면 이 사이비 진보세력이 몽땅 북으로 가서 정치범 수용소에 들어가기 전에는 대한민국의 통일이나 번영이 불가능합니다"라고도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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