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한 번에 변경 가능
이사철을 맞아 KT(회장 이석채)가 간단한 주소변경 서비스를 내놨다.
이사 후 곳곳에 등록해 놓은 주소를 바꾸는 것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에 KT는 은행·카드사·통신사·보험사 등에 등록해 놓은 주소를 무료로, 한 번에 변경할 수 있는 ‘주소변경서비스’를 마련했다.
집주소와 회사주소 변경 함께 신청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www.ktmoving.com)에 접속해 바뀐 주소 입력 후 주소를 알려줄 곳을 선택하면 간단히 주소변경을 끝낼 수 있다. 현재 통신업체, 카드회사, 은행 등 100여곳이 서비스 가맹점으로 참여, 고객들의 바뀐 주소를 통보받고 있다.
전화(1588-6040)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소변경결과는 이메일로 통보받거나 일주일 후 전화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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