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영상자료원은 1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교하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파주 시민을 포함한 대국민 문화 향유권 증진을 주 내용으로 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이뤄질 공동 사업의 첫 단계로 19일부터 3일간 ‘영자네 영화관’ 상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008년부터 작년까지 개봉된 국내 영화 중 자료원이 선정한 10편의 작품이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상영된다.
<아이 캔 스피크>, <지슬-끝나지않은 세월2>, <두 개의 문> 등 뛰어난 작품성과 흡인력으로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으로, 관람 등급에 부합하는 경우 상영 당일 현장 방문 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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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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